지금까지의 채용설명회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대부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안내를 따라 자리에 앉은 후 앞에서 누군가 열심히 설명하고 예비 지원자들은 가만히 듣다가, 주어진 질의응답 후 인사. 끝. 채용설명회는 보통 이렇게 진행됩니다. 자칫 지루하고 밋밋한 채용설명회의 첫인상이 우리 회사의 모습으로 비춰져 지원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질 수도 있죠.
채용설명회는 기업이 구직자들의 궁금함을 해결해주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지만, 예비 지원자들의 의견과 생각이 궁금한 건 기업도 매한가지입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한 자리이니만큼 참가자들이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모습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기업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기대하는 게 당연합니다.
기업 입장에서 구직자들이 원하는 것을 고민하고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준비해가지만 채용 설명회의 취지에 가장 맞는 상황은 아무래도 구직자들이 직접 궁금한 걸 질문하고, 그 질문들에 응답하는 것이다 보니 채용중인 포지션이나 기업에 대한 질문도 다양하게 나왔으면 하죠. 그런 만큼, 많은 채용 담당자들은 예비지원자들의 관심도 및 의견을 파악하고 최대한 많은 반응을 이끌어내보려는 각양각색의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루한 채용설명회 분위기, 어떻게 반전시켜볼 수 있을까요?
현실에선 조용해도 온라인에선 한껏 활발한 그들, 우리 회사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MZ세대의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면 우리 회사 채용 홍보, 온라인으로 한 번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회사 사옥의 형태를 재현한 공간에 입장하는 그 순간부터 참여자들은 회사 건물에 입장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집니다. 우리 회사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이 회사에 출근하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더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실 회사와 관련해 중요한 내용들은 모두 인터넷에서 스스로 찾아볼 수 있잖아요. 온라인 채용설명회 때는 시각적 효과를 활용해서 구직자들이 우리 기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 할 수 있게 준비해보는게 어떨까요?
현직자한테 직접 물어보는 것만큼 그 기업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죠. 하지만 구직자 입장에선 적극적으로 나서기 꺼려지는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만 궁금한 점을 솔직히 물어보기도 어렵고, 나중에 혹여나 내가 한 질문들이 앞으로의 채용과정에 영향을 끼칠까 걱정도 되고, 여러모로 오프라인 대면 환경에서는 100% 솔직한 질의응답이 이뤄지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그런 걱정들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여러가지 커뮤니케이션 장치를 둘 수 있습니다.
구직자들이 한층 더 솔직하게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죠. 부스 곳곳에 현직자들과 1:1로 이야기할 수 있는 미팅룸들을 설치하고, 원하는 부서의 현직자가 있는 곳으로 가서 캐주얼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독려해보세요.
질문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우리도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고, 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들을 알려줘야 우리와 잘 맞는 인재가 더 높은 확률로 우리 기업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설명회 공간 곳곳 안내요원들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참가 방법이나 동선에 대해 편하게 물어볼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겠죠. 안내요원들의 아바타는 통일성 있는 프로필 이미지를 적용하여 시각적으로 확연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안내요원을 빠르게 식별하고 다가가 도움을 요청하거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안내 담당자들은 소극적이거나 가만히 있는 참여자들을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행사안내 참여 및 액션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이런 행사에선 참여자들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중간중간 이벤트들을 많이 진행하곤 하는데요, 오프라인에선 아무리 좋은 상품을 걸어도 소극적인 리액션을 하던 참가자들이 온라인상에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다가도 “보물찾기 이벤트 시작합니다!” 공지가 떨어지면 빠르게 온라인 공간 이곳 저곳을 누비며 최선을 다해 참여해요.
이렇게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도 하고, 행사 관계자들과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를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행사 중간중간 이러한 게릴라 이벤트를 배치하면 행사 마지막까지도 분위기가 쳐지지 않고, 끝까지 높은 관심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되는 채용설명회라면 참가자들에게 한층 더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겠죠?
우리 기업과 잘 맞는 지원자들이 얼마나 방문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는 아래 이미지처럼 참여자들이 회사 업무문화와 얼마나 잘 맞는지 스스로 테스트 가능한 공간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비지원자들의 성향이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예시처럼 참여자들이 기업과 본인의 매칭 확률이 얼마나 높은지 주도적으로 체크해볼 수 있는 간단한 액티비티를 준비해보세요. 그리고 행사 당일 이 공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유도하거나 가벼운 대화를 시작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실시간 채팅 외에도 이미지 + 소리가 더해진 리액션을 표시할 수 있어서 참여자들이 열광하는 포인트가 어딘지 바로 캐치가 가능합니다. 행사 중 이슈가 발생했을 때도 빨리 알아차릴 수 있어요.
또 사람들이 어떤 정보, 직군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특정 부스에 인파가 몰려있는걸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행사 기획하는 데에도 좋고, 실시간으로 인기 많은 부스의 공간을 크게 변경하는 등 행사를 참가자들의 니즈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는 기업이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하며 직접 제공하는 채용 내용 말고도, 참여자들끼리도 편하게 소통하면서 지원분야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XX직군 알아보러 오신거죠? 저는 3년차에요 “
“오 저는 프론트에요. 여기 어떤 것 때문에 지원하세요?”
“기술 블로그 봤는데 내용이 좋더라고요.”
“맞아요, 보니까 아까 부스에 사람들이 제법 많이 몰렸더라구요. 경쟁률이 높을 것 같네요.”
→ 이런 가벼운 대화부터 시작해서, 깊은 이야기로 발전될수도 있고 이야기 중 발견하게 된 질문을 함께 물어볼수도 있겠죠. 이렇게 만난 사람들이 나중에 입사 메이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끼리 서로 이야기하면서 정보도 교환하고, 친분도 쌓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는 메타버스 공간이 아니라면 실현되기 어려울 거에요. 행사가 종료되고 난 후에도 공간은 계속 남아있기때문에 행사 일정과 관련없이 남아서 더 이야기를 나눌수도 있고, 이후에도 언제든지 방문해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그 중에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하면 참여자들 반응을 훨씬 잘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메타버스 서비스들 중에서도, 특히 이런 성공적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데에는 오비스가 최적의 솔루션이랍니다.
오비스가 기업 채용설명회에 적합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공적인 채용 설명회를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터 행사 순서, 공간 구성, 동선을 고려한 배치 등을 신경써야합니다. 하지만 처음 온라인 설명회를 준비하다보면 이런 부분은 생소하고 막막할 수밖에 없는데요 🥲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협업해온 베테랑 오비스 담당 매니저들이 성공적인 채용설명회를 지원합니다.
자유로운 소통과 공유가 가능한 온라인 공간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질서를 해치는 사람이 있으면 안되겠죠 🖐 오비스에서는 참여자마다 다른 권한을 부여해서 아예 채팅 권한을 중지하거나, 음성기능을 강제로 OFF하거나, 특정 프라이빗 공간에서 나가게 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단계별로 내릴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이라고 아바타가 무조건 게임 캐릭터같은 모습이어야 할까요? 채용 설명회와 같은 진지한 행사를 기획하는 기업 입장에서 너무 가벼운 느낌을 주기 꺼려질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오비스의 아바타 디자인은 ‘카카오톡 프로필’과 같은 비즈니스 친화적 형태로 실제 사진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얼굴이나 헤어, 옷을 세팅하는 대신 참여자 명찰처럼 내 ‘얼굴 사진'을 직접 아바타로 지정 할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얼굴이 되는 현직자들 또한 사원증처럼 실제 증명 사진을 보여주면서 전문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예비지원자에게 줄 수 있습니다. 참여자 입장에서도 추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면 이미 눈에 익은 현직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적인 친밀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오비스에서는 콜 기능으로 특정 참가자를 원하는 장소로 부를 수 있어요. 채용설명회와 같은 행사에서는 좀 더 심층적인 내용의 상담이 필요하거나, 특정 인원끼리 따로 이야기하고 싶은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특정 참가자를 회의실 안으로 불러들일 수 있어요. 또, 회의실 안에 들어가있는 사람을 밖으로 불러내서 이야기하는 것도 가능해요. 원하는 부스를 찾아 헤매는 참가자를 바로 필요한 공간으로 호출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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